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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25시즌에도 산리오코리아와 협업…4월에 팝업 스토어

연합뉴스

입력 2025.04.01 14:18

수정 2025.04.01 14:18

K리그, 2025시즌에도 산리오코리아와 협업…4월에 팝업 스토어

한국프로축구연맹-산리오코리아 협업 (출처=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산리오코리아 협업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캐릭터 기업인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지난해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K리그1 구단들의 굿즈를 출시,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성공에 힘입어 프로연맹과 산리오코리아는 올해 K리그1과 K리그2 26개 전 구단을 대상으로 산리오 캐릭터즈를 활용한 굿즈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프로연맹은 4월 초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리오 캐릭터즈와 협업한 구단별 상품을 공개하고, 4월 말 팝업 스토어를 개장하기로 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봉제 인형 키링, 머플러, 자수 패치, 비치 타월, 돗자리, 에코백, 랜덤 포토 카드 등 다양한 상품군을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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