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30~49세 경력 단절 여성 100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금은 교재 구입, 자격증 취득, 면접 등의 구직활동에 썼던 비용에 대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구는 관내에 거주한 기간과 소득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워크넷·일자리센터·여성 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기관에 구직 등록 후 서구 가정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 구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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