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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충북연구원장 취임…"국제적 수준의 기관 만들 것"

뉴시스

입력 2025.04.01 14:33

수정 2025.04.01 14:33

[청주=뉴시스] 김영배(오른쪽) 제16대 충북연구원장이 1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영배(오른쪽) 제16대 충북연구원장이 1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창조적 상상력으로 지역과 함께 혁신하는 국제적 수준의 정책연구 기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영배 제16대 충북연구원(CRI) 원장이 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충북연구원은 지난 35년간 정책개발을 통해 충북발전을 견인해 온 싱크탱크"라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전 청주시장의 차남인 김 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대를 졸업하고, 런던대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집행위원장과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순환경제위원장, 충북도 정책자문단 위원, 청주 에너지 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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