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ACC 이이남의 산수극장 홍보물. (사진=ACC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1/202504011447271353_l.jpg)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지역작가 초대전-이이남의 산수극장'을 오는 4일부터 7월6일까지 복합전시5관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전시는 전통 산수화와 호남의 자연 풍경, 가족과의 추억을 아우른 고향의 향수를 미디어아트로 풀어냈다.
전시는 ▲나의 살던 산수 ▲어머니 그리고 산 ▲고향산수도 ▲아버지의 폭포 ▲산수극장 ▲고향의 빛 등 6개 주제 24점의 신작으로 구성됐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 광주시립극단 제24회 정기공연 '위선자 타르튀프'
광주시립극단은 제24회 정기공연 '위선자 타르튀프'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립극단 고전 명작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위선자 타르튀프'는 프랑스의 위대한 극작가 몰리에르의 대표작으로, 원광연 광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한다.
사회의 허위와 위선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1664년 베르사유 궁전에서 초연한 '타르튀프'는 당시 기득권 세력인 성직자들과 귀족들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그들의 분노를 사 공연이 전면 금지됐지만 긴 소송 끝에 1669년에 공연 허가를 받고 재연해 큰 성공을 거뒀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S석 2만원, A석 1만원, 지정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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