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의 대화'를 개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1/202504011501067295_l.jpg)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대학생들이 공정·정직·책임 등 청렴 가치를 배우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수적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렴교육이 확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서원대와 1일 청주 청렴연수원에서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대학생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세대의 윤리의식 약화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학생 대상 반부패·청렴 의식과 인성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서원대 재학생 대상 청렴 특강과 교직원 대상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청렴'을 주제로 한 정규 교과목 개설에도 협력한다.
또 대학생의 학업·취업 관련 고충 해소 등 권익 보호 분야에서도 힘을 모은다.
유철환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사회 전반의 경쟁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덕적 판단력과 실천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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