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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미취업청년 200명 디자인 주도 인재 양성

뉴시스

입력 2025.04.01 15:36

수정 2025.04.01 15:36

전국 미취업 청년 200명 대상 넥센타이어 등 중견 기업 참가
[부산=뉴시스] 부산디자인진흥원 전경.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2024.11.27.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디자인진흥원 전경.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2024.11.27.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진흥원)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프로젝트형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올해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 기반 일경험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디자인 주도 차세대 인력으로 양성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실제 기업의 업무를 수행하고 디자인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4억7400만원으로, 넥센타이어를 비롯한 지역 중견 기업들이 참가한다.
미취업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 교육과 청년수당, 팀 지원금, 우수사례 공모전,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지역 기업 또는 전국의 미취업 청년은 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담당자 내선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프로그램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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