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3208대, 수출 6905대 판매
이 기간 내수는 3208대로 31.8% 감소했고 수출은 6095대로 1.6% 증가했다.
무쏘 전기차의 경우 지난달 526대가 판매됐고,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했다.
무쏘 전기차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이다. 또 다른 주력 차량 토레스는 1058대 판매됐다.
수출은 독일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6000대를 넘어섰다. KGM은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2월에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컨퍼런스를 가졌다.
KGM 관계자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