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쟁력 강화 위한 '성공 DNA' 구현 등 경영 방향 제시
![[울산=뉴시스] 1일 BNK경남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김태한 은행장이 행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1/202504011701258388_l.jpg)
전임 은행장 이임식에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도 참석해 김태한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Localnomics) 실현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추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 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 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BNK경남은행이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야 한다.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하며 고객과 지역민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고객과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취임사 후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H.E.A.R.T 선언식을 열고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및 기업의 성장 지원, 사회 공헌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키로 다짐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여신심사부장,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고객그룹장 및 투자금융그룹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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