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군청 회의실에서 제3기 이사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용록 군수의 신임 이사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5년 제2회 서면이사회 결과보고, 2024년 결산승인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규정 개정안 등에 대한 심의로 진행됐다.
또 군과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홍성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려는 비전과 사업방향에 공감하고, 사업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이사장은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와 함께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 재단의 역량을 높이고 역할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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