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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립마산요양병원 치매안심병원 지정

뉴시스

입력 2025.04.01 17:24

수정 2025.04.01 17:24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마산요양병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마산요양병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마산요양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기능보강 사업을 마치고 보건복지부에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청과 현지점검을 받은 후 이 같이 결정됐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시립마산요양병원에는 1병동 55병상에 대해 인력·장비·시설 기준을 맞추고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시립마산요양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치매환자가 지역사회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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