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마산요양병원.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1/202504011724152939_l.jpg)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기능보강 사업을 마치고 보건복지부에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청과 현지점검을 받은 후 이 같이 결정됐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시립마산요양병원에는 1병동 55병상에 대해 인력·장비·시설 기준을 맞추고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시립마산요양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치매환자가 지역사회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