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합성수지 300t 쌓여 진화 오래 걸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1일 오전 5시20분께 경남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9시간30분만인 오후 2시52분께 완진됐다.
이날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음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시설내 산업폐기물인 폐합성수지가 300t가량 있어 이를 일일이 들춰가며 불을 끄느라 완전 진화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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