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천군·진천축협·체리부로, 외국인 근로자 복지증진 협약

뉴스1

입력 2025.04.01 17:43

수정 2025.04.01 17:43

충북 진천군은 지역 기업 체리부로, 진천 축협과 외국인 근로자 복지증진과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진천군 제공)/뉴스1
충북 진천군은 지역 기업 체리부로, 진천 축협과 외국인 근로자 복지증진과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기업 체리부로, 진천 축협과 외국인 근로자 복지증진과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 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리부로 외국인 근로자에게 하나로마트 물품 구매 시 할인 혜택 제공 △신규직원 채용 때 급여통장 발급 등 원스톱 서비스와 우대금리 제공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승현 군 축산유통과 축산정책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등 외국인 관련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