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3월 31일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 협력기관으로 '국회의장 공로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국회부산도서관은 기념행사에서 국회부산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관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산문화회관은 '문화행사 개최' 분야에서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회관은 지난해 국회부산도서관에서 3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등을 진행했다. 오는 9월에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회부산도서관과 협력해 품격있는 문화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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