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형 모델은 파워트레인을 'E-Tech 하이브리드'와 '1.6 GTe' 두 가지로 구성하고 각 트림별 사양을 최적화했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기준 리터당 17.4㎞다.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에서 포뮬러1(F1) 팀을 운영 중인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헤리티지를 접목한 에스프리 알핀의 최상위 트림을 만들었다.
또 연식변경 모델에는 운전피로도 경보 시스템(DDAW)과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전 트림 기본 사양에 추가됐다.
2300만원부터 구매 가능한 휘발유 모델 아르카나 1.6 GTe는 2026년형부터 트림 구성을 테크노와 아이코닉으로 조정하고 아이코닉의 기본 사양에 18인치 타이어와 오토홀드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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