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낮 최고 16도 '평년기온 회복'…"큰 일교차 유의"

뉴시스

입력 2025.04.02 05:01

수정 2025.04.02 05:01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3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관람객들이 활짝 핀 튤립 정원길을 걸어가고 있다. 2025.03.30.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3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관람객들이 활짝 핀 튤립 정원길을 걸어가고 있다. 2025.03.3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2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평년 7~10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평년 15~1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 내외로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크게 나타나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