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시민 일상 공간에 전시할 미술작품을 찾는다고 2일 밝혔다.
미술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해 조각, 공예, 서예, 사진 등 6개 분야다.
작품은 최근 3년 이내 전시한 이력이 있어야 하고, 작가나 단체는 3개월 이상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 작품은 5월부터 11월까지 공공기관이나 복지시설에 전시하며, 작품당 약 60만 원의 대여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충주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술인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예술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2023년부터 미술작품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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