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 독서문화 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즐기다'를 함께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강연자를 초청해 더 풍성한 내용을 담은 강연으로 마련된다.
올해는 '바다를 즐기다'를 주제로 ▲ 고대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의 바다를 통한 성장기(강대진) ▲ 플라스틱 없는 삶을 위한 실천법(고금숙) ▲ 건강한 해양생태계와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방향성(서종석) 등 모두 7회 강연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해양도서관 누리집(lib.mmk.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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