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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풍양면 밭 '불'…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입력 2025.04.02 09:36

수정 2025.04.02 09:36

[예천=뉴시스] 예천군 풍양면 풍신리 주택 인근 밭이 불에 타 있다. 2025.04.02.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예천군 풍양면 풍신리 주택 인근 밭이 불에 타 있다. 2025.04.02.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 풍양면 밭에서 불이나 27분만에 진화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6분께 예천군 풍양면 풍신리 주택 인근 밭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밭 0.13㏊가 불에 타고, A(8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28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오후 2시 53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농부산물 소각 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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