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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당진지부, 제휴카드 적립금 1억3800만원 시에 전달

뉴시스

입력 2025.04.02 09:44

수정 2025.04.02 09:44

[당진=뉴시스] 정광식(왼쪽 네번째)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장과 일행이 지난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왼쪽 세번째) 시장에게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정광식(왼쪽 네번째)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장과 일행이 지난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왼쪽 세번째) 시장에게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시 금고인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금 1억3828만4350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정광식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휴카드 적립금은 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법인카드, 시 소속 직원 복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 포인트를 쌓아 마련된다.


시는 이번에 받은 적립금을 시 사업부서의 부족한 예산 지원에 쓸 방침이다.

시는 예산집행에 법인카드를 적극 사용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수입을 올릴 계획이다.



오 시장은 "적립금은 우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우리시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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