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성금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소진공은 768명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385만원을 조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성금은 향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모금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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