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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8개 선정…417억 확보

뉴시스

입력 2025.04.02 09:59

수정 2025.04.02 09:59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충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8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17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도비 확보 사업은 서천 청년농부 육성 및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 신성리 갈대밭 관광지 연계 상생기반 조성, 산업단지 지원센터 조성, 서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이다.

서천 청년농부 육성 및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 사업은 스마트농업 인큐베이터와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신성리 갈대밭 관광지 연계 상생기반 조성 사업은 관광지 지정과 연계해 인근 체험마을 주민 참여를 확대한다.


산업단지 지원센터 조성은 장항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기능을 갖춘 센터와 임시 거주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시책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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