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는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태블로가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과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태블로는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위장영 태블로코리아 사업 총괄은 "태블로의 나라장터 등록은 국내 공공 기관의 데이터 분석 환경에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즈포스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태블로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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