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배달의민족은 4월 한 달 동안 '픽업(구 포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명랑핫도그 100원 딜, 신전떡볶이 1000원 딜, 골드바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픽업은 배달비 부담이 없어 비중이 늘수록 업주는 수익성이 개선되고, 고객은 직접 매장을 방문해 가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민은 오는 14일까지 명랑핫도그의 핫도그 기본 제품을 픽업으로 주문할 경우 100원(정가 23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100원 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디야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4월 한 달 동안 반 값으로 할인한다.
또 배민클럽 회원에 한해 빽다방과 메가MGC커피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픽업 주문 시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는 2차 프로모션으로 신전떡볶이에서 기본 떡볶이 메뉴를 픽업으로 주문하면 3000원 할인된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배민클럽 회원에게는 메가MGC커피와 더벤티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판매한다. 일반 고객 대상 할인 브랜드는 자담치킨·페리카나·땅땅치킨 3곳으로 픽업 주문 시 4000~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7일부터 30일까지는 배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달성 시 쿠폰과 순금 골드바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민 관계자는 "적극적인 픽업 활성화를 통해 고객 이용을 독려하고, 업주와 고객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픽업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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