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우송대, 글로벌인재취업 선도대학됐다…대전 4년제 유일

뉴시스

입력 2025.04.02 11:00

수정 2025.04.02 11:00

국내 취업역량 강화·실무 중심 산학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시스] 우송대학교 엔디컷빌딩. (사진=우송대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우송대학교 엔디컷빌딩. (사진=우송대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경험 중심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10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대전지역 4년제 대학중에는 우송대가 유일하다.


우송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공·직무 연계 실무 교육, 한국어 집중 교육,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 중소기업 이해 교육, 산업안전 및 노동법 교육 등 200시간 이상의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현장실습,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젝트, 취업박람회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과 인재 매칭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