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4·2 재·보궐 선거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체 투표율이 5.74%로 집계됐다. 지난해 치러진 10·16 보궐선거 투표율 4.59% 대비 1.15%p(포인트)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체 유권자 462만908명 중 26만5449명이 투표했다.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 수는 제외된 수치다.
기초단체장(서울 구로, 충남 아산, 전남 담양, 경북 김천, 경남 거제) 선거 투표율은 8.34%다.
경북 투표율이 10.9%로 가장 높았고, 서울 투표율이 5.4%로 가장 낮았다.
광역 의원(대구 달서, 인천 강화, 대전 유성, 경기 성남·군포, 충남 당진, 경북 성주, 경남 창원) 선거 투표율은 6.7%로 나타났다.
기초 의원(서울 중랑·마포·동작구, 인천 강화, 전남 광양시·담양군·고흥군, 경북 고령, 경남 양산) 선거 투표율은 4.7%로 집계됐다.
부산 교육감 투표의 경우 4.9%로 오전 9시보다 2.9%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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