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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70대 여성 보행자, 60대 운전 차량에 참변…경찰, '조사 중'

뉴시스

입력 2025.04.02 11:32

수정 2025.04.02 11:32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경찰서는 2일, 고성군 거류면 거류체육공원 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7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한 승용차 운전자 A 씨(60.남)를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사진은 고성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DB).2025.04.02. sin@newsis.com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경찰서는 2일, 고성군 거류면 거류체육공원 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7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한 승용차 운전자 A 씨(60.남)를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사진은 고성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DB).2025.04.02. sin@newsis.com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경찰서는 2일, 고성군 거류면 거류체육공원 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7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한 승용차 운전자 A 씨(60.남)를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20분께 거류체육공원 앞 도로에서 통영방향으로 진행하던중 도로를 횡단하는 여성 보행자를 뒤늦게 발견하고 승용차 앞 범퍼 부분으로 충격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A 씨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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