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우체국,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업무협약
![[서산=뉴시스] 서산소방서가 지난 1일 서산우체국에서 집배원을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명예소방집배원으로 임명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2/202504021137174724_l.jpg)
서산소방서는 지난 1일 서산우체국에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및 집배 차량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소방서는 집배원을 명예소방집배원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화재 감시자 역할에 겸해 집배 차량 운행 중 화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하고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서산소방서는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