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면세점, 부산관광공사와 지역 관광 활성화 협력

뉴시스

입력 2025.04.02 13:57

수정 2025.04.02 13:57

1일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롯데면세점이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부산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면세점과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상품 판매촉진을 위한 면세점 할인 제휴 ▲부산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국내외 관광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부산관광공사가 새롭게 출시할 예정인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특별 할인쿠폰을 제공해 부산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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