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16t(4천만원 상당)이 2일 네덜란드 수출길에 올랐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선적된 쌀은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생산한 '향진주' 품종이다.
새들만은 앞서 지난해 12월과 지난해 6월 각 17t, 지난해 11월 18t을 네덜란드에 수출한 바 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계시장에서 우리 쌀을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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