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소속 인사들이 2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04.02. nulh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2/202504021511023438_l.jpg)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명(이재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의 명령이자 국민의 명령이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탄핵 심판 선고가 늦춰지면서 국민은 내란성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며 "파면이 되지 않아 내란 우두머리가 국군통수권을 다시 갖게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재는 만장일치 파면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체와 국헌을 수호하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8대 0 만장일치 파면 선고 외에 다른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헌재는 주권자 국민의 의사를 무겁게 받들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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