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 이달부터 조기 개방

뉴시스

입력 2025.04.02 15:48

수정 2025.04.02 15:48

[부산=뉴시스]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야외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이달부터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이 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단은 시민 편의를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단 이달부터 다음 해 1월까지 매주 월요일은 잔디 보호를 위해 출입이 제한되며, 우천 시에도 출입이 불가하다.

이와 함께 부산시민공원에서는 모래조각 포토존 운영을 비롯해 열린 여가 프로그램, 정원 체험 프로그램, 잔디밭 도서관, 열린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민공원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잔디광장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더욱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