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사단법인 소전재단은 2일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에 예술·공예 분야 중요서적 1713권을 기증했다.
세계공예협회로부터 공예도시로 인증받은 청주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 해부학 연구 드로잉(한정판) 등 재단 소장 서적을 기증했다.
소전재단은 1991년부터 공예 특화 미술관인 소전미술관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 사회환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외국인 어울림 프로젝트 운영
충북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외국인 어울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국적 주민 15명을 상대로 한국어 중급교실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결혼이주민이 나선다.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헤어커트 과정, 정보기술자격 과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리수납 과정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