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일본뇌염 주의보 충북도, 예방수칙 준수 당부 등

(출처=뉴시스/NEWSIS)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도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도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12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접종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 모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제주와 전남에서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지난달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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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국토부,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견학

에티오피아 국토부가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마루'(Maru) 벤치마킹에 나섰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국토부 방문단 15명이 이날 도청을 찾아 마루 구축 사례를 견학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만나 공간정보 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방문단은 드론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도민생활지도, 문화유산 콘텐츠 등 특화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루는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동 구축한 공간정보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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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갤러리 14일까지 유하라 개인전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인사이트 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유하라 작가 개인전 'Cubetopia of ME-DIA'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회화, 조형물,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큐브토피아를 선보인다.

유하라는 청주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미술교육학 석사, 홍익대에서 가상현설(VR)·AR콘텐츠 전공으로 미술학 석사를 취득했다. 홍익대 AI 실감미디어 콘텐츠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