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2일 개최한 '제2차 세대공감 사회적 대화 자문회의'에서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는 전환기 노동시장 문제에 대해 청장년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권 위원장은 "고용·노동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노사정이 우선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고령자 계속고용 방안,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미래 노동시장 대응전략 수립 등을 꼽았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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