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2일 진행된 아산시장 재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40%를 넘지 못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아산시장 재선거 최종 투표율은 39.1%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 29만 5076명 중 11만 539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우편 및 사전투표로 3만 7622명이 선거 당일인 이날 7만 7758명이 투표했다.
이는 아산시 지방선거 투표율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6회 지방선거에서 61%의 투표율을 기록한 아산시는 7회에는 53.2%로 떨어졌고, 재선거의 빌미가 된 8회 지방선거 때는 44.4%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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