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일 밤 10시 47분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134㎞ 해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4.43도, 발생 깊이는 8㎞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Ⅰ이다.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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