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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55.06%·정승윤 36.68%…부산시교육감 재선거 개표 중

뉴스1

입력 2025.04.02 23:11

수정 2025.04.02 23:11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투표가 종료된 2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5.4.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투표가 종료된 2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5.4.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석준 후보가 55.0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개표율은 46.15%(30만 715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김 후보가 55.06%(16만 5582표), 정 후보가 36.68%(11만 306표), 최 후보가 8.25%(2만 4827표)를 기록했다. 1, 2위 후보 간 표차는 5만 5276표다.

지역별 개표율을 보면 16개 구·군 중 원도심 지역인 중구와 동구에서 개표가 완료됐다.



중구에서는 김 후보 45.71%(3509표), 정 후보 42%(3224표), 최 후보 12.28%(943표)를 각각 기록했다. 동구에서는 김 후보 49.33%(8456표), 정 후보 39.38%(6751표), 최 후보 11.27%(1932표)를 얻었다.


나머지 14개 지역에서도 김 후보가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