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윤재상 인천시의원(강화군) 당선인

[인천=뉴시스] 윤재상 인천시의원(강화군) 당선인. (사진=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25.04.0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4·2 인천시의원(강화군)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재상(66) 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이번 당선을 통해 세 번째 시의회 입성에 성공하며 3선 시의원을 달성했다.

윤 당선인은 강화군과 인천시의회를 오가며 풍부한 의정 활동을 이어온 지역 정치인이다. 제4대 강화군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제6·8대 인천시의회 의원과 제7대 강화군의회 의장을 지내며 지방의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예산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집중해 온 실무형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천시의회 재직 당시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실질적 정책 입안과 예산 심사에 기여해 왔다.

윤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시의회에 입성한 만큼, 강화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당과 이념을 넘어 지역 통합과 협력에 나서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프로필
▲1958년 인천 강화군 출생 ▲삼량종합고등학교(현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졸업 ▲제4대 강화군의회 의원 (운영위원장 역임) ▲제6대 인천시의회 의원(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예결위 제1부위원장) ▲제7대 강화군의회 의원 (후반기 의장)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예결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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