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지난달 12일부터 수입 알루미늄과 그 파생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는데 이번 조치로 파생 상품이 추가되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연방 등록 공시에서 맥주 캔과 빈 알루미늄 캔에 대한 관세가 4월 4일 오전 12시 1분부터 징수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 조치는 2024년에 75억 달러를 넘은 미국 맥주 수입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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