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모집
5월 3~9일 7일간 진행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5월 3~9일 7일간 '팡팡 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팡팡 세일 페스타'는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할인 행사다.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참여업체는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다.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과 할인율, 방문 이벤트 등을 정한 뒤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세일 파스타 참여업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1일에는 이병철 경제국장의 주재로 부서와 유관단체들이 함께 모여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팡팡 세일 페스타'가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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