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천 자원순환센터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뉴시스

입력 2025.04.03 08:17

수정 2025.04.03 08:17

[인천=뉴시스]정일형 기자 =부천 자원순환센터서 불
[인천=뉴시스]정일형 기자 =부천 자원순환센터서 불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3일 오전 4시40분께 경기 부천 오정구 대장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각장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은 건물 중앙제어실에서 폐쇄회로(CC)TV를 모니터링 한 관계자가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부천시도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9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6대 등을 투입해 2시간30여 분만인 이날 오전 7시8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재활용 가전제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소각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