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학교별로 추진되며,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특정 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군은 총 5억원을 들여 학생 1인당 250만원의 연수비를, 학교별로는 500만원의 사전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 주제와 방문 국가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효과를 살려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