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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역대 최대 규모' 상반기 공공기관 320명 채용

뉴시스

입력 2025.04.03 09:08

수정 2025.04.03 09:08

시 산하 17개 공공기관 채용 17일부터 원서접수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17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7개 기관에서 총 320명을 채용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87명 ▲부산도시공사 30명 ▲부산시설공단 34명 ▲부산환경공단 8명 ▲벡스코 4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2명 ▲부산경제진흥원 1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4명 ▲부산사회서비스원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 ▲부산문화재단 2명 ▲영화의전당 10명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1명 ▲부산문화회관 4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9명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300명)보다 20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2월에 설립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신규직원 9명이 포함됐다.



원서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가 시행되며, 그 이후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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