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3월 진행한 '1000원 커피' 행사의 높은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이달까지 행사를 한 달 더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지난달 자사 커피 브랜드 '카페25'의 핫 아메리카노(M)를 기존 1300원에서 1000원으로 23% 할인 판매했다.
이에 핫 아메리카노(M)의 점포별 일평균 판매량이 전월 대비 44.4%,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했다.
특히 2030 세대 비중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이번 핫 아메리카노(M) 매출의 2030 비율은 전년 대비 122.7% 증가했다.
재구매율도 높아졌다. GS25에 따르면 행사 이후 카페25의 재구매율은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했다.
GS25는 이달에도 '핫 아메리카노(M) 1000원' 행사를 이어가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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