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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기부

연합뉴스

입력 2025.04.03 09:39

수정 2025.04.03 09:39

두산에너빌리티, 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기부

성금 전달식 (출처=연합뉴스)
성금 전달식 (출처=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 측은 지난 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에 성금을 전했다.

성금은 산청·하동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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