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경북의사회,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억 기부 등

[대구=뉴시스] 경북의사회,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 기부 (사진=경북적십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사회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피해 복구를 비롯한 이재민 및 구호 요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경북도의사회는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지역에서 무료 진료, 심리 상담, 영양 수액제 치료 및 의약품 투여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령자를 위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제도 제공하고 있다.

또 이재민들의 호흡기 건강 보호를 위해 KF-94 마스크 3만장을 지원하고 응급구급함 1000 개와 파스 및 일반의약품을 준비해 순회 진료를 계획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학생자치기구 학생 의견수렴 설명회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자치기구 학생 의견수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총학생회와 학생회, 신문방송사 소속 학생들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를 통해 학생교육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학생자치기구 학생들은 교육 시설과 환경 개선, 학생 행사 및 복지 지원, 대학 정책 등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서 재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학생자치기구 학생들은 오는 6월까지 교내 주요 행사 및 학과(계열)별 행사에서 재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내 시설, 교육 만족도 등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폴리텍대구, LIG넥스원 본부장 초청 취업 특강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는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 미사일 시스템 생산본부장 권종화 전무를 초청해 4차산업 기반의 방위산업 발전과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특강은 재학생들의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취업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