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연구를 통한 액화수소 기술 혁신
"액화수소 관련 기술 개발에 연구력 집중"

여송상은 2016년부터 대한기계학회가 산업체와 학계의 협력 연구를 통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리 교수는 BOG 에너지 활용, VCS 기반 단열, 동특성 해석을 통한 액화수소 충전소 효율 개선 등 산학협력연구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리 교수는 "현재 액화수소 기반 수소충전소 기술 개발과 선박용 대형 액화수소 저장 용기 기술 개발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계속해서 발전시킬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리 교수는 2001년부터 서울시립대에 재직 중이며 기계정보공학과장, 기획부처장, 교육혁신본부장, 미래혁신원장, 공과대학장, 과학기술대학원장, 공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기계학회 수석부회장, 미래기계전략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유체기계학회 제21대 학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공학연구원 액화수소연구센터장으로서 액화수소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수소 재액화를 위한 GM냉동기 개발, 선박용 대형 액화수소 저장 용기 개발, 소형 수소 액화기 기술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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