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세계적인 탐험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 생물다양성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 서식하는 희귀 동·식물의 생태적 의미를 알리는 그래픽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미선나무, 구상나무, 서어나무, 울릉솔송나무, 장수하늘소 등 광릉숲 생물들이 어떻게 생태계 건강을 상징하는지 그래픽과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 기간 수목원 내 식물 찾기 스탬프 미션에 참가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수목원은 동계기간 제한했던 '비밀의 정원' 해설을 5일부터 재개한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