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검문소 보수공사…7~16일 교통통제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국도 46호선 춘천 춘성대교~안보 2리 마을 입구까지 1.2㎞ 구간이 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3일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국도46호선 서면 안보리 안보검문소 보수공사로 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주말·공휴일 포함)까지 안보검문소 전후 구간에 대해 기존 4차로 중 2차로에 대해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차로운영은 춘천에서 서울방향 상행선은 기존 하행선 2개 차로 양방향으로, 서울에서 춘천방향 하행선은 기존 상행선 2개 차로 양방향으로 교행 운영된다.
이번 공사에 앞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춘천시, 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통통제 구간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물 설치와 신호수 배치, 도로상황 안내(VMS 표출) 등 교통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플래카드 약 30여개를 사전 설치하는 등 도로 이용자가 교통통제를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며 불편을 최소화할 것임을 밝혔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도로시설의 보호와 교통안전을 위해 운영중인 과적 검문소 내 포장을 실시해 과적 검문의 효율성을 증대를 위해 부득이한 작업"이라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사고 예방을 위ㅎ해 서행운전과 교통 신호수 통제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