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한농대, 식목일 맞아 교내에 나무 300그루 식재…"탄소중립 실천"

뉴시스

입력 2025.04.03 13:01

수정 2025.04.03 13:36

탄소중립 실천 숲·나무 가꾸기 중요성 확산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제80회 식목의 날을 맞아 3일 전북 전주시 교내 실습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농대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제80회 식목의 날을 맞아 3일 전북 전주시 교내 실습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농대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제80회 식목의 날을 맞아 교내 실습림에서 나무 300그루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나무 가꾸기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농대는 매년 식목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교내 향기 나래 도시 숲 양묘장에서 배롱나무, 목수국, 사철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 300그루를 식재했다.


이주명 총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고려해 식목 행사를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겠다"며 "한농대 캠퍼스를 숲과 나무를 가꾸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현장으로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제80회 식목의 날을 맞아 3일 전북 전주시 교내 실습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농대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제80회 식목의 날을 맞아 3일 전북 전주시 교내 실습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농대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